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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고마운 우리 남편"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어버이날은 우리 둘이 시간이 안 맞아서 남편이 행사 가는 길에 청송 부산 다 돌고 오는 힘든 여정"이라며 "엄마 보러 가서 산책도 하고 꽃도 주고 용돈도 많이 드리고 밤에 나의 은사님까지 합세해 술도 한잔하고 하루 자고 다음 날도 산책 야무지게 하고 돌아온 우리 남편 만세"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님을 만나러 간 김원효와 영상 통화 중인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미녀삼총사'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