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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규현에게 "상대방이 말 많이 하면 편하냐 어떠냐"고 물었다.
규현은 "일단 저는 슈퍼주니어 안에서는 말을 안 한다. 그냥 말을 안 하고 싶다. (멤버들이)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저까지 말을 얹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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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또한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이 원하는 대로 따른다"고 해탈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이 "의견 피력하는 멤버는 누가 있냐"고 묻자 규현은 "은혁, 이특, 려욱, 희철, 시원, 예성, 동해 정도인 것 같다. 저는 그냥 하자는 대로 한다"고 말했다.
규현은 숙소 생활을 오래한 아이돌 멤버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아이돌 중 전 세계 1등일 것"이라며 "숙소 생활을 18년 동안 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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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장도연은 "본인 공간에 대한 욕심이 없냐"고 질문했고, 규현은 "그런데 이제 혼자 사니까 너무 행복하긴 하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스스로가 성공한 어른 같은 느낌"이라며 독립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솔로 라이프가 이렇게 행복한가 싶다. 무서울 때도 가끔은 있다. 집에 있을 때 소리가 나거나 그럴 때"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