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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6일 오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공식 SNS에 "진정성이 100% 담긴 연기의 장! 효리X상순표 라디오 뮤직 드라마 '월간 이효리'"라며 이효리와 이상순이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과거의 사랑과 현남친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P님의 사연 만나봤습니다. 한번 들으면 끝까지 듣게 되는 마성의 연기부터 사연자님을 위한 현실 조언까지! 효리님과 함께 알찬 시간 보냈습니다. 교호~양 넘치는 정극 라디오 뮤직드라마는 6월에도 COMING SOON!"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매달 한 번씩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월간 이효리'라는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사랑 관련 사연을 시작으로 각자의 연애관까지 밝히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역시 이효리는 라디오 부스 안에서 이상순을 꼭 끌어안은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상순 역시 행복한 듯 카메라를 향해 잇몸 미소를 지으며 이효리와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뽐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