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예지, '별빛달빛' 발매 6월로 연기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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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예지(경서, 예지)가 완성도를 높이고자 '별빛달빛' 발매를 연기했다.

7일 경서예지 측은 "경서예지가 보다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이기 위해 리메이크 음원 '별빛달빛'의 발매 일정을 오는 5월 8일에서 6월 중으로 연기했다. 자세한 발매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별빛달빛'은 경서예지가 지난 2011년 발매된 그룹 시크릿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경서예지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을 풀어냈다. 6월 한층 완성도를 갖춘 음원으로 찾아와 리스너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데뷔한 여성 듀오 경서예지는 전건호와 같이 부른 대표곡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비롯해 '사실 나는', '왜 변하니', '너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등 다수 히트곡으로 명품 가창력과 음원 파워를 증명해왔다.

또 '하루하루', '술 한잔 해요', '비행소녀' 등 다양한 리메이크 음원으로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경서예지의 색깔을 입힌 이번 '별빛달빛' 또한 색다른 귀 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경서예지는 올해도 음악과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신곡 '나는 사랑이 왜 이렇게 힘든가요 (feat.전건호)'를 발매했으며, 3월엔 전건호와 함께한 소극장 콘서트 'The sweet Colors (더 스윗 컬러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서예지의 리메이크 신곡 '별빛달빛'은 6월 중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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