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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혜 개인계정 |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아들 쌍둥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몸무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지혜는 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임신하고 6-7kg 쪄서 이제 60kg. 의사선생님이 너무 많이 쪘다고 한 달에 2키로씩 만 찌라고 하시네요. 흐엉 먹는걸 참을수 없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샛노란 옷을 입고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다 .살은 쪘지만 행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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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혜 개인계정 |
앞서 김지혜는 최근 쌍둥이 성별을 공개했다. 남편 최성욱은 "남매둥이 원해요"라며 첫 풍선을 터뜨렸고 파란색 아들임을 알고 놀랐지만 기뻐했다. 이어 "딸 굉장히 원하는 밤서방"이라는 자막과 함께 "주변에서도 다 남매둥이 같다고 하고, 얼마 전 제주 병원에서도 남매 같다고 생각해서 우리는 남매둥이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김지혜가 풍선을 터뜨렸다. 두 번째 풍선에서도 또 파란색이 나오자 최성욱은 굳은 표정으로 놀랐다. 최성욱은 "진짜야? 아들이야?"라며 리액션 고장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밀 초음파 때 반전없어?"라고 물었지만 김지혜는 "안그래도 여쭤봤는데 아들이 확실하다고"라고 웃었다. 이에 최성욱은 "너무 행복해"라고 웃었지만 남매 둥이가 아닌 것에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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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혜 개인계정 |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