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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해 부모로서의 삶과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시아는 고등학교 1학년인 첫째 아들은 엘리트 농구선수로, 중학교 1학년 둘째 딸은 예중에서 미술을 전공 중이라며 "할아버지, 아빠, 엄마가 모두 배우니까 우리는 '아트 패밀리(Art Family)'라고 불린다"고 자랑했다.
남편 백도빈과의 육아 분담도 전했다. 정시아는 "남편은 아들의 라이딩, 경기, 재활 등 스포츠 관련 일정을 따라다니며 케어하고 있고, 저는 둘째 아이를 전담하고 있다"며 "요즘 아이들 엄마로 사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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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이어 "요즘은 남편보다 아들과 걷는 게 더 좋다. 든든하고, 제 이상형 같다"며 폭풍 성장한 아들의 피지컬에 뿌듯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