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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뷔가 스포티파이로부터 받은 10억 스트리밍을 달성을 인증하는 기념패가 공개됐다.
뷔는 지난해 12월 14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스포티파이 '빌리언스 클럽'에 합류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K팝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70주 연속 차트인 달성과 B사이드 곡으로 최초로 10억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1970년대 소울 사운드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한 R&B 장르의 풍성한 느낌을 주는 곡인 '러브 미 어게인'은 리드미컬 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뷔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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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록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애플 뮤직비디오 K팝 부문'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스포티파이는 10억 스트리밍을 아티스트들은 접시 모양의 기념패를 선물해오고 있다. 이를 받은 아티스트들은 기념패에 음식을 담아 먹는 모습의 인증샷을 올리며 자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군복무로 인해 뷔의 인증 이벤트를 볼 수 없지만 팬들은 축하를 전하며 기뻐했다. 'LoveMeAgain1Billion' 'CONGRATULATIONS TAEHYUNG' 'LOVE V AGAIN BILLIONS CLUB'이 나란히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2,3위를 차지, 구글트렌드에는 월드와이드를 비롯 50개국 이상에서 피크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