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로스쿨 입학+7천 장학금' 김수민 "♥남편도 애도 없는 이 시간..너무 행복"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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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계정
/사진=김수민 계정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김수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한 떡볶이집 방문 사실을 알렸다.


김수민은 "혼자 먹는 즉석 떡볶이. 너무 행복해. 애도 남편도 없는 이 시간"이라며 '혼밥'에 행복해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즉석떡볶이가 담겨 있다.

앞서 김수민은 이달 초 미국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로스쿨 수업료를 커버할 수 있는 5만 달러(한화 약 7100만원)의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수민은 "제가 지원한 MLS에는 Dean's Journalism Scholarship이라는 전액 장학금이 있고 언론계열 경력자 우대 장학금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그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수민은 2021년 돌연 퇴사하고 2022년 3월, 5살 연상의 검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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