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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채린 인스타그램 |
7일 아역 배우 신채린의 엄마는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없어 '사랑의 불시착' 아기 세리였어요라고도 말 못하고"라며 "드라마에선 얼굴은 안 나왔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채린이 머리가 엉망이어도 사진 찍은 걸로 만족한 엄마. 진짜 '사랑의 불시착' 때 우연히 실물 뵙고 넘사벽 얼굴과 피지컬 아직도 잊지 못해요. 여전히 잘생기심"이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채린이가 유모차에 누워만 있었는데 지금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어린이가 됐네요. 다음에 만나면 꼭 말씀드릴게요.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5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 만난 현빈과 함께 사진을 찍은 신채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채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어린 금명 역으로 출연했으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