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챔결 우승 노리는 창원 LG, 3·4차전 예매 3분 만에 완전 매진

박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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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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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창단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창원 LG 세이커스 모습을 보기 위한 티켓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5월 9일 열리는 3차전, 5월 11일 열리는 4차전 입장권이 3분 만에 완판됐다.

창원LG세이커스는 8일 "오는 9일과 11일 진행하는 챔피언결정전 홈경기 3, 4차전이 모두 매진됐다. 3차전은 6일 15시에 예매를 시작하여 약 3분만에 매진되었으며, 4차전은 8일 15시에 예매를 시작해 약 2분만에 매진되었다"고 전했다. 창원실내체육관은 5891석의 좌석 규모다.


창원LG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팬의 열정적인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챔프전에 진출해 앞서 원정에서 열린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모두 잡았다.

LG 구단은 "감사의 뜻으로 챔피언을 향한 의지를 담아 'Let's Go Champions'이 새겨진 응원티셔츠를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지급하며, 핸드폰 플래시 스티커를 통해 다시 한번 창원체육관을 노란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강 플레이오프에 진행한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원 출석이벤트 추첨을 진행한다. 앞서 펼쳐진 4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스마트티켓으로 관람한 세바라기 팬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LG 스타일러를 총 3대를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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