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송은이, 주우재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 |
'옥탑방의 문제아들' |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66회에선 누적 조회 수 32억 뷰 유튜버, '침착맨' 이말년 편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은이는 "사실 나는 다른 유튜브 채널은 잘 안 보고 (양)세찬이 채널만 챙겨본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왜냐하면 다들 너무 잘 돼서. 특히 주우재한테, 아기 (유튜버) 때 '꾸준히 해라' 조언했었는데 날 쭉쭉 뛰어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송)은이 누나가 실제로 제가 30만 유튜버가 됐을 때 (김)숙이 누나와 함께 나와주셨다"라며 "보통 선배들은 후배가 잘 돼면 좋다고 그러지 않냐"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송은이는 "아니. 우리보다 더 잘 나가니까 너무 배 아프다. 세찬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짓궂게 말해 폭소를 더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