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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
9일 MBC에 따르면 강승윤은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과거 그는 복면 가수 '가왕본색 주윤발'로 출연해 6연승 가왕에 등극한 바 있다.
전역 후 첫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는 이제 복면 가수가 아닌 판정단으로 모습을 비춘다. 최근 녹화에서 전역 후 처음 '복면가왕'을 찾아온 그가 판정단 석에 등장하자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장기 가왕 출신으로서 예리한 눈썰미를 보여주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강승윤 외에도 '초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 썼네' 에프엑스 루나, '우승 컬렉터' 손태진, '입담 천재 싱어송라이터' 밴드 소란 고영배, '감성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 권순일,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 '음색 여신' 러블리즈 케이, '129대 가왕 진주' 박혜원(HYNN) 등이 판정단으로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왕 '꽃보다 향수'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의 기록을 넘어 사상 최초 10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설 8인의 복면 가수도 출격한다. '복면가왕' 10년 역사상 처음 10연승 가왕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강력한 가창력을 지닌 복면 가수들이 총출동해 왕좌를 위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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