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과 6개월만 초고속 결별→미녀 TV 진행자 '여친 바꿨다'... 맨시티 미남 수비수 얼굴값 하네

박재호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마야 잠마(왼쪽)-와 후벵 디아스. /AFPBBNews=뉴스1
마야 잠마(왼쪽)-와 후벵 디아스.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시티 센터백 후벵 디아스(28)의 미녀 스타와 만남이 화제다.

축구 전문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맨시티 수비수 디아스가 TV 진행자 마야 잠마와 열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아스와 잠마의 애틋한 관계는 지난해 말부터 조짐이 보였다"며 "둘은 지난해 11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MTV 뮤직어워드에서 처음 만났다. 디아스가 행사 후 마야의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둘 사이는 급속도로 진전됐다. 매체는 "둘은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새해를 함께 맞이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깊어진 사이만큼 결혼설도 제기됐다. 매체는 "디아스와 마야는 6인제 축구 경기인 '볼러 리그'를 함께 관람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며 "디아스는 이미 어머니에게 마야를 소개했다. 둘은 더욱 진지한 관계로 발전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아스가 미모의 스타와 열애설이 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슈퍼모델 아라벨라 치와 6개월 교제 후 헤어진 바 있다.

마야 잠마(왼쪽)-와 후벵 디아스. /사진=골닷컴 갈무리
마야 잠마(왼쪽)-와 후벵 디아스. /사진=골닷컴 갈무리
디아스는 지난 2020년 벤피카에서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다섯 시즌째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5년 동안 맨시티의 EPL 4연패, 2022~2023시즌 트레블 달성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엔 근육 부상에도 여러 경기를 결장했지만 37경기에 출전하며 맨시티의 뒷문을 단단하게 책임지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디아스는 이 팀의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그의 영향력은 정말 엄청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