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
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자녀계획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지은은 2세 계획에 대해 "있다"며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사랑이 진짜 이 세상에 태어나서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이를 꼭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때와 이런 것들은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았지만,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첫사랑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나는 첫사랑과 결혼했다"며 "저희는 서로의 과거를 묻기로 했다. 여기서 첫사랑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또 송지은은 남편이 사랑스러웠던 점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그는 "오빠가 '지은이야' 하면서 들어온다. 그 오빠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저희가 잘하는 놀이가 있다. 지나가는 척하면서 지켜보는 그 모습이 있는데 제가 사랑스러워하는 박위의 모습 양대 산맥"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상체 움직임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