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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현무계획2'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천을 찾았다.
이날 이현이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축구라고 말했다. 그는 "탄수화물 너무 좋아한다. 서른다섯에 둘째를 낳고 복귀하려고 보니까 살이 너무 안 빠지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큰일 났다', '나도 나이를 먹어서 체질이 바뀌나 보다'. 나잇살인가 보다 고민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반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안 찌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곽튜브는 "축구 경기를 해도 찌던데. 회비를 내지 않나. 밥값 포함이다. 끝나면 항상 밥을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현이는 "그러니까 찐다"며 "운동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거는 운동을 덜 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입맛이 더 돈다. 미쳐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