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의 주역 박지훈, 이준영, 유수빈이 출연했다. 해당 콘텐츠는 배우 조정석의 부캐릭터 '조점석'이 진행하는 인터뷰 예능으로, 이날 세 사람은 자유롭고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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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계산댕이레코즈' 영상화면 캡쳐 |
이어 그는 "제가 배우 일 시작하기 전에 댄서를 했고, 그때 이후로 꾸준히 시간이 날 때마다 춤을 놓지 않았다. 오랜만에 본선에 진출했는데, 천장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멜랑꼴리해지면서 마음이 막 뛰더라. '나 아직 이 춤 사랑하네? 이 움직임을 너무 좋아하네'라고 느꼈다. 그때 정말 좋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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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영 SNS |
한편 이준영은 그룹 유키스 출신으로,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24시 헬스클럽'까지, 매 작품마다 '인생캐' 경신을 알리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며 '대세 배우'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