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지예은, '러브라인' 터졌다 [런닝맨]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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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승호, 지예은 /사진=SBS '런닝맨'
왼쪽부터 유승호, 지예은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이 배우 유승호와 지예은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집사로 강등된 킬러들의 눈물겨운 이중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에서 킬러가 된 멤버들은 두 조직으로 나뉘어 영역 싸움을 펼쳐야 했다. 첫 번째 영역 싸움에서 패배한 킬러들은 점령당한 대저택의 집사로 변신해 상대팀 멤버들을 아가씨와 도련님으로 부르며 극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이에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을 감행한 집사가 있는 반면, 손호준은 뻔뻔함으로 중무장해 '엘리트 집사'로 인정받았다. 손호준은 오글 멘트를 남발하는 것은 기본, 아가씨·도련님들의 요청에 따라 애창곡 열창부터 댄스까지 '대 환장' 라이브쇼를 눈 하나 깜짝 않고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이 게스트 유승호와 '1일 커플'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 조직에 속한 킬러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그러나 지예은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라며 '노 빠꾸 플러팅'을 시전했고, 그 모습을 본 '비즈니스 썸남' 양세찬은 "꼴값이다"라고 직구를 던져 일방적 러브라인의 불씨를 부채질했다.


반면, 진심으로 들이대는 지예은과는 상반된 유승호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이즈가 남다른 이중생활을 선보인 '런닝맨'의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이른 11일 일요일 오후 6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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