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부동의 클로저' 정해영, '前 LG' 고우석 기록 넘어서나...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SV 달성 초읽기

김우종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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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클로저 정해영. /사진=김진경 대기자
KIA 타이거즈 클로저 정해영. /사진=김진경 대기자
KIA 타이거즈 부동의 클로저 정해영(24)이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SV)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해영은 지난 10일까지 2025시즌 16경기에서 등판해 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이에 정해영은 KBO 리그 역대 10번째 5시즌 연속 10세이브까지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정해영은 데뷔 시즌인 2020년 8월 30일 홈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 위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어 프로 2년 차인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기 시작했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정해영은 지난해 4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기존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 보유자는 2023시즌 만 25세 시즌에 달성한 고우석(전 LG)이다. 올해 만 24세를 앞둔 정해영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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