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신기록 질주

문완식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0일 자)에 따르면, 2023년 7월에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 93주 동안 진입했다.


'Seven'은 '글로벌 200'에서 135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3주째 이름을 올리는 신기록을 세웠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77위에 올랐고, 이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4주 동안 장기 차트인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역대급 신기록도 수립했다.


'Seven'은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데뷔해 총 15주 동안 진입했고,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인했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95주 연속 진입하는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23억 630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며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3억 돌파 신기록도 달성했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83위를 기록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