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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이진엔터테인먼트 |
가수 라키가 대만과 일본을 찾아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라키가 지난 2일 대만 팬콘서트 'Wish Upon in Taipei'(위시 어폰 인 타이베이)에 이어 10일 2025 일본 투어 추가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약 1년 만에 대만 팬들과 재회한 라키는 공연 후 SNS를 통해 "오늘 공연도 고마웠다. 정말 재밌었고,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만 공연 성료 후 라키는 응원 이벤트로 열린 팬카페를 직접 찾아가는 등 팬들을 가까이 만나 소통했다. 퀄리티 높아진 무대로 돌아온 라키에 팬들도 "볼 때마다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줬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행복했다", "언제까지나 즐거운 무대를 보여주길" 등의 여러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2025 일본 투어 'ROCK MY WORLD'(록 마이 월드)를 뒤이어 개최된 도쿄 추가 공연에서도 라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라키는 'Masterpiece'(마스터피스), 'BA BA BYE'(바 바 바이) 무대로 매혹적인 보이스를 들려주는가 하면, 'Jealousy'(젤러시) 무대에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객석을 장악했다.
다양한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게임 코너로 재미까지 챙긴 라키는 팬송 'On My Mind'(온 마이 마인드)를 앙코르곡으로 부르며 공연을 감동으로 꽉 채웠다. 올해도 대만과 일본을 찾아 뜨거운 팬심에 보답한 라키는 앞으로도 여러 공연으로 인기를 재증명할 예정이다.
아시아 팬심을 꽉 잡은 라키는 오는 6월 15일 동생 정근과 함께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K팝 안데스 페스티벌'(K-POP ANDEAN FESTIVAL)을 찾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