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이혼' 황재균 새 경사 터졌다.."아빠된 거 축하해"[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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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균 SNS
/사진=황재균 SNS


야구선수 황재균이 조카를 얻은 근황을 알렸다.

황재균은 13일 갓 태어난 자신의 조카 사진과 함께 "방금 삼촌됐다아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된거 축하하고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된거 축하해 우량아 조카야 빨리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께 !!!"라고 전했다.


/사진=황재균 SNS
/사진=황재균 SNS


황재균은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지만 2024년 10월 공식 이혼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2024년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 중계 도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고 언급한 것이 방송에 그대로 송출됐다. 이후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점,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점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추측이 계속됐다. 이에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이후 황재균의 술자리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지연과의 이혼설이 재점화됐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두 사람은 이혼설이 불거진 4개월여 만에 결국 이혼을 인정했다. 이혼 인정 후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황재균과 함께한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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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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