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대한체육회 |
![]() |
/사진=대한체육회 |
대한체육회에따르면 '도서벽지 유소년 대상 선수촌 체험'은 전문체육시설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읍·면소재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시설 견학 및 훈련 참관, ▲선수식단 체험, ▲VR스포츠 및 레이저사격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방문 학교인 강원 정선 여량중학교의 학생 총 23명이 오는 16일 진천선수촌에 방문해 훈련시설을 탐방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참관, 선수식당 식사 및 VR스포츠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촌 체험을 희망하는 도서·벽지 지역 초·중학교와 읍·면 소재 학교운동부(초·중학교)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내 [대한체육회-국가대표선수촌-진천국가대표선수촌-선수촌 견학신청] 메뉴를 통해 대상 학교 확인과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신청 학교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간 왕복 버스 수송, ▲선수촌 체험프로그램 제공, ▲선수식당 점심 식사 제공, ▲배상책임보험(스포츠여행자공제) 지원, ▲기념품 지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 소외계층 유소년들에게 스포츠의 가치 확산과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점차 참여 대상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