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남 분당구B 리틀야구단 우승

김동윤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이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은 지난 12일 화성 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 결승에서 화성시 A 리틀야구단에 4-1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준수의 무실점 피칭과 대회 기간 17타수 17안타 전 경기 출루의 활약이 돋보였다.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에는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리틀야구 13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 드림파크 메인구장외 3개 리틀야구장에서 시행됐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A조, B조 2개 조로 진행됐다. A조 1위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 2위 충주시리틀야구단, 공동 3위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서울 영등포구 리틀야구단, B조 1위 화성시 A 리틀야구단, 2위 계룡시 리틀야구단, 공동 3위 양산시 리틀야구단,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각각 입상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이번 대회는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도미노 피자의 적극적인 지원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과

왕중왕전 우승 -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

A조 - 1위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 2위 충주시리틀야구단, 공동 3위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 서울 영등포구 리틀야구단

B조 -1위 화성시 A 리틀야구단, 2위 계룡시 리틀야구단, 공동 3위 양산시 리틀야구단,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감독상 - 화성시 A 리틀야구단 이일남 감독,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 김광림 감독

최우수선수상 - 성남 분당구 B 리틀야구단 강준수

우수선수상 - 화성시 A 리틀야구단 박민준
기자 프로필
김동윤 | dongy291@mtstarnews.com

스타뉴스 스포츠부 김동윤입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