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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아나운서.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SNS |
곽민선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영상 클립을 소비하기 때문에 우리는 잘 모르지만, 축구 중계 화면을 무단 사용하는 채널들이 매달 수천만 원씩 벌며 너무 자연스럽게 또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자극적인 콘텐츠에 집착한 나머지 선수에 대한 허위, 모욕, 명예훼손 등으로 선까지 넘으면 지켜볼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저도 덕분에 부자 돼 보겠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곽민선 아나운서는 e스포츠계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축구 관련 콘텐츠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한편 송민규과 곽민선 아나운서는 오는 겨울 결혼식을 올린다. 송민규는 지난 3일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중계 카메라를 향해 반지를 건네는 듯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경기 후 송민규는 곽민선 아나운서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세리머니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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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