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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3일(현지 시간)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박람회 한국의 날을 맞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엑스포장 엑스포홀에서 열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무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수정 |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3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엑스포장 엑스포홀에서 열린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박람회 한국의 날' 행사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에게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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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에서 AAA 베스트 아시아스타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2.27 /사진=임성균 tjdrbs23@ |
2023년 한국에서 처음 팬 미팅을 개최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또 한번 한국에서 '사카구치 켄타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 2025 인 서울' 팬미팅을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