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미디언 박미선 /사진제공=JTBC /사진=이동훈 |
14일 JTBC에 따르면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이혼율 0%' 코미디언 부부의 세계에서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에서 '미친 인간아', '부부 예약제', '리스 부부' 등으로 화제성을 낳았고, 시청률은 최고 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양락-팽현숙(1988년 1호), 김학래-임미숙(1990년 2호), 박준형-김지혜(2005년 4호), 권재관-김경아(2010년 5호), 강재준-이은형(2017년 12호) 부부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조현민-최설아(2015년 11호), 손민수-임라라(2023년 21호)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하지만 시즌1 MC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던 박미선은 출연하지 않는다. 박미선은 현재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1호가 될 수 없어' 시즌2 스튜디오 첫 녹화는 MC 없이 부부 출연진만 자리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최근까지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도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중단했다. 현재 치료 후 어느 정도 건강이 호전됐지만, 아직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
/사진제공=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