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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올림안과 원장(왼쪽)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사진=대한체육회 |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기일 올림안과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림안과는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및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전하길 기원하며, 60여 가지의 정밀검사와 눈건조 IPL을 받을 수 있는 '안종합검진권 검진권 190매(5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내년 동계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검진권을 기증해 주신 올림안과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기일 원장 역시 "대학병원 이상의 첨단 의료장비로 정밀 안검진을 할 수 있는 검진권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관계자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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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