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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
1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42개월 아들 은우, 23개월 막내 정우와 함께 마카오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부자는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을 찾아 F1 우승 차량을 관람하고, 타이어 교체 체험에도 도전했다. 집중하며 도전하는 두 아이의 모습에는 김준호의 트로트 데뷔곡 '중꺾마'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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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
이어 김준호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중꺾마'의 안무까지 직접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안영미는 "가지가지한다"며 감탄 아닌 감탄을 내뱉었고, 펜싱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준호의 '다재다능'한 면모에 폭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