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김형균 "새 가족 입양 후 6개월..모로코 떠나 달릴 것"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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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지영 SNS
/사진=민지영 SNS
배우 민지영, 쇼호스트 김형균 부부가 유럽에서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부부는 모모(반려묘)와 가족이 된 후 6개월 동안 여행보다는 일상을 살았던 모로코를 떠나 다시 유럽 여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은 4월의 독일 프랑크푸르트"라며 "앞으로 또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유럽을 달려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민지영 SNS
/사진=민지영 SNS
/사진=민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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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럽을 여행 중인 민지영, 김형균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여러 랜드마크를 배경 삼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민지영, 김형균 부부는 캠핑카로 유럽 여행 중이던 지난 1월 유기묘 모모를 입양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민지영 SNS
/사진=민지영 SNS
당시 민지영은 "2024년 9월 모로코에 도착하자마자 아실라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다. 이름은 모모, 예쁜 여자 아이다. 캠핑카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우리가 자그마한 생명을 품에 안고 가족으로 맞이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요즘은 모모를 만나려고 이 먼 길을 달려온 건가 싶을 정도로 우리 부부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가득 채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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