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7기 정숙, 42세 임신 발표 "태교 여행 중..20kg 늘어"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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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율 SNS
/사진=김나율 SNS
SBS 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7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성우 김나율이 결혼 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나율은 지난 14일 "짜라란. 저희 태교 여행 다녀왔어요. 갑작스러운 임밍아웃. 작년 저의 생일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정말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가예요"라며 남편과 함께 대만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나율은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한 모습이다. 거동이 불편함에도 남편과 함께 대만 여행을 다니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나율은 "태교여행 어디로 갈까 고심하다 여러 후보군 중 대만으로 슝. 이미 20kg이나 몸무게가 늘고 눈은 누소관염으로 부어있고 온몸이 띵띵 부어 세상 못난이가 되어있지만, 사진 찍기 싫어하는 나를 예쁘게 담아준 남편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 2만보씩 걷느라 힘들긴 했지만 하지만 이것도 다 추억이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사진=김나율 SNS
/사진=김나율 SNS
1983년생인 김나율은 42세에 엄마가 될 전망이다. 성우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2022년 방송된 '나는 솔로'에 7기 정숙으로 출연해 청순 단아한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편은 2살 연하의 성우 이창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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