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은가은, 임신설에 입 열었다 "두 줄? 엄마도 물어 봐"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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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가수 은가은이 임신설을 직접 일축했다.

은가은은 15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신랑수업' 본방사수 재밌게 보셨나요? 저희 엄마도 연락와서 임신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물론 2세를 계획은 하고 있지만, 임신 아닙니다. 아니에요. 아니에요. 절대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예쁜 아가가 오게 된다면 가족 다음으로 알려드릴게요.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은가은은 지난 4월 12일 5세 연하의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2세 가능성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저희는 계속 2세 계획이 있었다"며 "가은이가 피로하고 울렁거리고 체하길래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다. 하나는 되게 희미했다"고 고백했다. 또 "어머니가 전화로 '가은이 요즘 임산부 얼굴이야'라고 하셨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박현호 어머니는 "저번에 (은가은이) 전화해서 임신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두 줄이 안 보이는데 자꾸 보인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현호가 "두 줄이었다"고 재차 강조하자, 어머니는 "자꾸 보인다고 하니까 보이는 것"라며 간절함이 만든 두 줄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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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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