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23살" 김종국, 또 등장한 'LA 여친설'..강지영도 의심 [옥문아]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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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사진=뉴스1
김종국 /사진=뉴스1
가수 김종국이 다시 불거진 'LA 여친설'에 입을 연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JTBC 입사 14년 만에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강지영과 MBC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튼 김대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강지영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 뛰어난 두뇌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재정학을 전공한 강지영은 6개월 만에 미국 회계사 시험(AICPA)에 합격했다고 밝혀 남다른 '뇌지컬'을 자랑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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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지영은 MC 김종국을 향해 돌연 "언어 실력은 연애를 해야 는다고 하잖아요"라며 그의 원어민급 영어 실력에 대해 미국 현지에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는다.

이에 다른 MC들은 "(김종국의) 딸이 23살이다", "딸이 미국에 있다"는 말로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 김종국은 항간에 소문으로 떠도는 'LA 여친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오랜 싱글 생활로 인해 매년 'LA 여친설'이 불거지는 그가 소문에 대해 어떤 말을 꺼낼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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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솔로 생활 9년 차에 접어든 김대호는 인생에 두 번 있었던 소개팅 후일담을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그가 생애 마지막 소개팅에서 퇴짜맞은 사연은 짠한 웃음을 안겼다고. '애프터'를 신청한 김대호에게 소개팅녀가 남긴 한 마디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연예인이 됐으니 연예인과의 만남도 긍정적'이라 밝힌 김대호의 이상형 월드컵도 개최된다. 숨 막히는 이상형 토너먼트 끝에 MC 김숙이 결승에 오른다. 김숙은 김대호를 향해 "부시리도 한 손으로 잡는다. 낚시 미끼도 이로 끊는다"며 강한 어필에 나선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고 싶다"던 김대호는 과연 김숙을 '미래의 동반자'로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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