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김대호, JTBC 가더니.."사다보니 자꾸 욕심나네"[흙심인대호]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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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송인 김대호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5.4.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송인 김대호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5.4.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사진=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사진=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MBC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독자들과 신선한 소통에 나선다.

15일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연출 김미연)는 '프리한' 김대호가 도심 속 작은 시골 마을에서 펼치는 유쾌한 농사 도전기를 담는다. 지난 첫 회에서는 제작진과의 찰떡 케미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회에서는 '맑눈광 밭친자' 김대호의 본격적인 농촌 생활기가 펼쳐진다. 먼저 김대호는 농가의 필수템인 평상 만들기에 나선다. 도와준다는 권유에도 "일은 내가 해야지"라며 허세를 부리던 그는 결국 허리 통증에 드릴을 들고 누운 채 작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방문한 모종 전문점에서는 '모종 플렉스'가 폭발한다. 한껏 들뜬 표정으로 매장을 둘러본 김대호는 "사다 보니 자꾸 욕심나네"라며 10여 가지의 모종을 구매하기에 이른다. 그의 끝없는 플렉스에 사장님마저 "밭이 많이 크세요?"라며 만류했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밭으로 돌아온 김대호가 새로운 소통에 도전한다. 그는 모종을 심으며 "틀어만 놔도 좋을 것 같아서요"라는 말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구독자명 맞추기'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현실판 농사 스트리머'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평온하던 방송 도중 김대호가 갑자기 옆돌기를 하는데. 과연 그를 돌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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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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