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입국 홍보대사 위촉' 최형우 "외국인·이민자 정책 알리는데 보탬되겠다"

박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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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왼쪽)과 길강묵 소장. /사진=KIA 타이거즈
최형우(왼쪽)과 길강묵 소장. /사진=KIA 타이거즈
최형우(왼쪽)과 길강묵 소장. /사진=KIA 타이거즈
최형우(왼쪽)과 길강묵 소장.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42)가 광주출입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5일 KIA 구단에 따르면 최형우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광주, 전남 지역 외국인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위촉식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롯데전에 앞서 열렸다. 위촉식에는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길강묵 소장이 참석해 최형우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형우는 "뜻깊은 자리에 위촉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홍보대사로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광주, 전남 지역에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이민자 정책 등을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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