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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대성' 방송화면 캡쳐 |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19년만에 첫 솔로 콘서트 | 패밀리가 떴다 2025ver | 집대성 ep.5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대성의 첫 솔로 콘서트 현장과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마지막 공연 날에는 태양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대성을 응원했다. 공연 전, 제작진은 태양에게 CL이 진행하던 '집채린' 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집대썬'이라고 해서 태양이 진행하는 새로운 집 시리즈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실제로 '집대썬' 로고를 보여주며 "미션 4개 이상 출연하면 단독 출연권을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해 태양을 당황케 했다.
무대 후 태양은 "집대성이 아니다. 집대썬이다. 집대썬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능숙하게 인사했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관객 5명을 인터뷰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 첫 번째 인터뷰이는 다름 아닌 지드래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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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대성' 방송화면 캡쳐 |
한편 '집대썬'이라는 명칭에 혼란스러워한 지드래곤에게 태양은 "언제 한번 또 다시 제작인이 이 (채널을 너에게) 부탁할지 모른다"고 답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그럼 저는 '쥡(G.I.P)'(라고 하겠다)"며 즉석에서 또 다른 콘텐츠명을 만들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