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이대 졸업→美 명문대 유학갔지만..배우 전향 이유 고백[편스토랑][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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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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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이 미술 전공생에서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영의 일상을 담은 VCR이 공개됐다. 한 달 전부터 자취를 시작한 그의 원룸 보금자리는 감각적인 그림들로 가득했다. 제작진의 궁금증을 자아낸 이 그림들은 모두 하영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었다.

하영은 "어릴 때부터 미술을 오래 했다. 예술 중학교와 예술 고등학교를 다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10년 넘게 미술 외길을 걸어온 정통 아트 전공자였던 그는 대학 졸업 후에는 뉴욕의 SVA(School of Visual Arts)로 유학까지 떠났다. 이곳은 뉴욕 3대 예술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문이다.


하지만 유학 생활 1년 차 무렵, 하영은 연기 수업을 우연히 들었고, 이게 계기가 되며 연기자로 전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 수업이 강렬했고, 이후 고민 없이 연기를 해야겠다고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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