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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1회에서는 포르투로 요리 유학을 온 류수영X윤경호X기현 삼형제가 도시의 대표 식재료인 바깔랴우(염장대구)를 먹어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는다.
바깔랴우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고 온 윤경호는 "(지인이) 기본적으로 염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짜서 못 먹었다고 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첫 요리로 반건조 바깔랴우를 회 떠 샐러드와 함께 곁들인 '카르파초'가 등장했다. 이를 한 입 먹어본 윤경호는 "홍어 같은 삭힌 맛을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다.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에도 조리법만 무려 천 가지가 넘는다는 바깔랴우 음식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다. 이 중 포트와인에 졸인 바깔랴우 구이에 류수영은 "맵기가 없는 황태구이 맛"이라며 익숙한 맛에 호감을 표시했다. 또, 채썬 감자와 함께 곁들여 나오는 브라스식 바깔랴우 요리를 접한 기현은 "○○리아 입구 냄새가 난다"며 화들짝 놀랐다. 이어 류수영은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라 평가하며, 한 입 먹자마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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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선보일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잘알 삼형제'의 푸드 월드 투어! 전세계 요리를 먹고, 배우고, 완성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이후 넷플릭스(Netflix)·웨이브(Wavve)·티빙(TVING)·왓챠(watch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