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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리는 울산 문수야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양정웅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31일 오후 5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및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이 바뀐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 때문이다.
KBO에 따르면 수원 KIA-KT전은 SBS에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또 울산 한화-NC전은 KBS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