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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개인계정 |
이병헌 이민정의 딸이 10살 오빠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1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둘째 딸 서이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오빠시합 응원 복장"이라며 NBA 농구 점퍼를 입은 딸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 농구, 화이팅 등의 태그를 달았다.
이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오빠 준후의 농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이가 이에 맞춰 옷을 입은 모습. 아직 만 1살인 서이양의 귀여운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후 오빠만의 위한 치어리더가 된 1살 동생의 모습에 이민정의 즐거움이 느껴진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또 이민정은 KBS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도 16개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아내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