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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과 김선형(오른쪽). /사진=KBL 제공 |
KBL은"이번 시즌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SK 안영준을 비롯해 SK 김선형, KT 허훈 등이 FA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 일본 B.LEAGUE B3(3부리그)에서 뛰었던 박세진과 소노와 분쟁 끝에 계약 해지를 한 김민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별로는 현대모비스가 9명으로 가장 많다. KT와 한국가스공사가 각 7명, SK가 6명, 삼성과 LG가 각 5명씩이다. 정관장 4명, KCC와 DB는 각 3명, 소노는 2명씩이다.
FA 대상 선수들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15일간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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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사진=KBL 제공 |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FA 대상 선수들을 위한 FA 설명회는 5월 20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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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사진=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