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KBS '공부와 놀부' |
김가연은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공부와 놀부'에 11세 딸 임하령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하령은 아빠 임요환을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1세의 하령은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매력적인 외모로 절로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을 떠올리게 한다.
김가연은 '공부와 놀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딸이 친구들 사이에 엄마가 연예계 은퇴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줬다"며 "내가 연예계 은퇴했다는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출연했다"고 의지를 다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가연이 영재로 소문난 하령의 교육에 대해 "하령의 교육은 큰딸 서령에게 모든 것을 맡겨놓은 상태다. 큰딸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한다"고 밝히자, 하령은 "엄마는 인내심이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엄마 못지않은 매콤한 매력을 뽐낸다.
![]() |
/사진제공=KBS '공부와 놀부' |
한편 '공부와 놀부'에는 이들을 비롯해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김태윤-김주성 형제,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신민준-신예준 형제, 아나운서 이하정과 정시욱-정유담 남매가 출연해 초등 실력을 겨룬다. MC는 방송인 강호동,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이수연이 맡는다.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