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앞두고 "다 끝났다..이렇게 까다롭다니"[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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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2024.08.13 /사진=이동훈
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2024.08.13 /사진=이동훈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호흡기 내과', '감염 내과' 안내 문구가 적힌 병원 데스크가 담겼다.


이에 대해 진태현은 "수술 전 검사가 이렇게 까다롭구나"라며 "다 끝났다. 일, 운동 열심히 하고 뉴욕 어머님 댁에 다녀오고 수술 잘하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최근 진태현은 내달 중순 갑상선암 수술 예정임을 알리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진태현은 2019년 대학생 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마라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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