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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민애 인스타그램 |
오민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싹' 인연으로 공연도 같이 보고 맛난 것도 같이 먹고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어가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원이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를 함께 관람한 배우 문소리, 차미경, 오민애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민애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해녀 경자 백지원 배우의 공연장에 출동했다. 고생했다. 막내 문소리 배우 언니들 잘 챙겨준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헨리크 입센 원작 '헤다 가블러'는 '여성 햄릿'으로 일컬어질 만큼 중요한 고전으로,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