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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경기에 앞서 결의에 찬 표정으로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수원=김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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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문성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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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문성 SNS |
봉준호 감독이 '유튜브 입중계'에 나선다.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는 19일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토트넘 훗스퍼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봉준호 감독과 코미디언 김신영이 입중계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지난 3월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평소에 스포티비나 쿠팡에서 축구 하이라이트 즐겨본다"라며 축덕임을 입증하고 손흥민을 향해서도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봉준호 감독은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가면 꼭 다시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입중계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고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공약이 선사된 것.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입중계에 나서는 김신영 역시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한구 축구대표팀과 토트넘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등 역시 남다른 축덕 존재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