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배우 김무열에게 '참교육'은 특별한 작품이 됐다. 공개 전 우려를 딛고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의 중심에는 나화진 역의 김무열이 있었고, 진중함과 유쾌함, 액션과 감정을 오가며 원톱 주연의 무게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작품. 김무열은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으로 분했다.
'참교육'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64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에 등극했다. 또한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44개국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 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참교육'은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학교 내 체벌과 폭력을 미화하고, 인종차별과 혐오적인 표현을 사용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예상 밖의 흥행 중심에는 역시 '나화진' 역의 김무열이 있다. 현실적인 문제에 통쾌한 판타지를 더한 '참교육'에서 김무열은 진중함과 유머, 액션과 감정을 오가며 작품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여유로움 속의 묵직함, 유쾌함 속의 진중함은 '참교육'이라는 작품 전체를 아우르며 서사를 단단하게 받쳤다. '소년심판'과 '범죄도시4'를 통해 보여준 선과 악이 공존하는 김무열의 연기 스펙트럼은 '참교육'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참교육'의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소년심판'을 함께하면서 김무열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정 연기면 감정 연기, 코미디면 코미디, 액션은 두말할 것도 없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팔방미인 같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김무열이라는 배우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었다"며 "촬영하는 동안 서로 많이 의지하며 작업했다"고 밝혔다.
홍종찬 감독의 말처럼 '참교육'에서 코믹, 드라마, 액션 장르를 넘나들며 '팔방미인' 다운 매력을 선보인 김무열이다. 그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고, 왜 자신이 믿고 보는 배우인지를 증명해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