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이 동갑내기 경수진의 청혼을 칼차단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퇴소를 앞두고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끼니로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싱숭생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동사친에게 편지로 못다 한 마음을 전했다.
장근석은 '87즈' 멤버인 경수진에게 "우리가 결혼은 못 하겠지만 언제든 술친구가 필요하면 달려가겠다"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경수진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싶다는 자신의 벗컷리스트를 이뤄준 장근석에게 "나 너랑 결혼하면 돼?"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린 바 있다.

경수진은 자신의 고백을 재치 있게 받아친 장근석을 보며 샐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경수진은 "동사친이 있어서 좋았던 순간은 밥 먹을 때, 아플 때 약 챙겨줄 때, 같이 장난칠 때였다"며 "힘들었던 순간은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해야 하나. 오히려 같이 있을 때 가끔 외로울 때가 있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어 "근석아,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재차 마음을 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