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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최종회에서는 예지원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지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37년생 90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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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예지원 어머니는 "우리는 하루에 30분만 같이 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예지원은 "그래도 우리는 사이 좋은 편"이라며 "엄마 그냥 약속도 안 나가면 안 되냐"고 넉살 좋게 받아쳤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두 사람은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6·25 전쟁을 겪은 예지원 어머니는 "3월에 여학교에 입학했는데 6월에 전쟁이 나서 학교가 다 없어져 버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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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관찰 영상을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어머님이 굉장히 유머러스하시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