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명품 D사 호화 의전 받았다.."베르사유궁 특별 만찬까지"[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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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아나운서 /사진=스타뉴스
백지연 전 아나운서 /사진=스타뉴스
백지연 전 MBC 아나운서가 명품 브랜드 디올 앰버서더 활동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연 전 아나운서, 코미디언 홍현희, 잔나비 최정훈,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연은 명품 브랜드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한 이력을 밝히며 "평소 선호하던 브랜드는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그는 "프랑스인인 디올 코리아 사장이 제 인터뷰를 보다가 저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그분이 아시아 태평양 지부에 보고를 해서 제 소식이 프랑스 본사까지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올 본사 사장이 저를 프랑스로 직접 초대했다. 아무런 계획 없이 비행기를 탔는데 프랑스에 도착해 비행기 문이 열리자마자 의전이 시작됐다. 영화에서 볼 법한 그런 의전을 다 받은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지연은 또 "미팅 장소에서 여러 대화를 나눴다. 원래 20분 미팅이었는데 1시간을 훌쩍 넘겼다. 미팅을 마친 후 계약이 성사돼서 4년 동안 앰버서더를 했다. 디올 제품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베르사유궁 특별 만찬에도 초대받았다고. 백지연은 "베르사유궁 특별 만찬 당시 얇은 드레스를 입어서 춥다고 했더니 디올 사장이 직원에게 숄을 구해오라고 하더라. 직원이 디자인실에 가서 순식간에 숄을 만들어 왔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그 숄 갖고 있냐"고 묻자 백지연은 "집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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