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한국사 만점' 서경석, 한국사 선생님 됐다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경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가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서경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가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연예인 최초로 한국사 만점을 받은 서경석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한국사 시험 대비 특강을 한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경석은 오는 6월 10일, 7월 1일, 7월 22일 오후 2~4시에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한국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오는 8월 치러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한 실전 문제 풀이 특강으로, 서경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개념 강의를 시청한 뒤 특강에 참여해야 한다.

특강을 함께 진행하는 권익위는 소속 직원을 조교로 배치하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자립준비청년 멘토와 대화하는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한국사 특강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서경석은 지난 2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에 서경석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눈길을 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사 지식을 흔쾌히 나눠주신 명예상담자 서경석에게 감사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권익위가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