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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 구단은 "AFC 감독관이 지난 21일 오전 한국에 입국했다. 첫날 오후 화천종합운동장 답사가 이뤄졌다. 이어 저녁에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의 조도 측정과 운동장 규격 측정, 경호 배치 확인 등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실사 둘째 날인 이날 오전에는 둘째 날 오전에는 경기장 내부 시설에 대한 실사를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구단에 따르면 AFC 감독관은 동선, 잔디, 좌석, 미디어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봤다. 경기장 내부 실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오후에는 홍천군으로 이동해 AFC 관계자, 원정팀이 사용할 숙박시설과 훈련장 등을 답사했다.
강원 구단은 "AFC 감독관의 공항 픽업부터 감독관의 모든 일정을 살뜰히 수행했으며 감독관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성심성의껏 응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사 결과는 추후 AFC로부터 서면으로 전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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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골 세리머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